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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초기증상 진단 기준 수치 합병증

hakomong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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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보다 당뇨병을 진단받기 전의 고위험군 환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조기발견 후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당뇨의 초기증상, 진단 기준수치, 합병증까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의 원인

1형 당뇨

면역체계가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포를 공격하여 파괴되어 인슐린의 생산이 중단되거나 감소하게 되어 혈당조절을 할 수 없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2형 당뇨

혈당 조절을 도와주는 인슐린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거나 몸 안에서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체중증가로 인한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킵니다. 과도한 체지방, 특히 복부 지방은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 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 정상수치

  공복혈당수치(mg/dL) 식후2시간혈당수치 (mg/dL) 당화혈색소(HbA1c)(%)
정상 70~99 < 140 < 5.7
공복혈당장애 100~125 140~199 5.7~6.4
당뇨병 전단계 100~125 140~199 5.7~6.4
당뇨병 ≥ 126 ≥ 200 ≥ 6.5

 

당뇨초기증상

잦은 갈증과 잦은 소변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과한 갈증과 잦은 소변입니다. 혈중 고혈당 수치로 인하여 몸 안에서 과도한 포도당을 제거하기 위해 발생합니다. 신장에서 혈액 내 포도당을 걸러주어 소변으로 배출하는데, 혈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소변으로 더 많은 물을 내보내게 되며 이로 인해 갈증이 증가되게 됩니다.

 

체중감소

당뇨초기에 설명할 수 없는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특히 1형 당뇨병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인슐린이 부족하여 섭취한 음식에서 에너지를 얻지 못하게 되어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몸 안에서 저장되어 있던 지방과 근육을 소모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피로감

당뇨병 환자들은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킬 때 필요한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세포가 필요한 포도당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면, 신체는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더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더라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당뇨합병증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눈의 합병증이며 주요 실명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장기간 고혈당 상태가 되면 망막의 작은 혈관의 손상을 발생하게 되며 혈관이 약해지거나, 비정상적인 새로운 혈관이 자라나기 시작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발

당뇨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며 혈류장애와 신경손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인하여 감각이 떨어져 발에 상처나 감염이 생기더라도 인지하지 못하여 상처 치유가 늦어지거나 치료되지 않아 감염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으로 신경이 손상되어 주로 다리와 발에서 통증, 저림,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혈당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신경섬유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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