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의 색깔, 종류와 원인

 

날이 더워지면서 피지와 유분의 분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씨는 여드름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색깔에 따라 알아보는 여드름의 종류와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여드름은 무엇인가

여드름이란 모낭에 있는 피지선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피지는 모낭 벽을 따라서 위로 올라가 밖으로 배출되게 되는데 이때 피부밖으로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에 갇히게 되면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되어 염증이 생겨 여드름이 만들어집니다.

 

여드름종류

여드름은 염증성여드름, 비염증성 여드름, 화농성 여름으로 나뉘는데 좁쌀여드름 → 구진성여드름 →  화농성여드름 →  결정성 여드름으로 진행이 됩니다.

 

하얀색 좁쌀여드름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노폐물들이 모공에 쌓여서 생기는 하얀색 알갱이 모양의 여드름입니다.

비염증성 여드름이며 이마나 턱, 볼에 많이 생깁니다.

 

빨간색 구진성, 결정성여드름

구진성여드름

여드름의 가장 초기단계입니다.

고름이 없고 붉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입니다,

피지의 분비가 증가되거나 세균감염 또는 각질로 인한 모공이 막혀서 발생합니다.

 

결정성여드름

구진성여드름이 피부 안으로 파고들면서 염증이 커져 생긴 여드름입니다.

피부 깊이 다량의 피지 덩어리와 고름이 자리 잡고 있어 피부 위로 붉게 튀어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노란색 농포성 여드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여드름의 형태이며 놀란 게 곪는 여드름을 말합니다. 모공에 세균이 증식하며 염증이 생겨 고름(농)이 차있는 상태입니다.

 

농포성여드름이 가장 압출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여드름 씨앗까지 압출하려고 하다가는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고름만 가볍게 짜도록 해야 흉터가 생기지 않습니다.

 

여드름은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여드름의 색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