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혈당 조절을 도와주는 영양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물에 녹는 식이섬유의 한 종류로,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입니다.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중 혈당 상승 억제, 장내 유익균 증가의 정장작용, 혈중 지질 저하의 3가지 기능을 모두 가진 유일한 식이섬유입니다. 말토덱스트린은 많이 먹게 되면 당뇨 위험성이 있는 사람에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전혀 다릅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 밀, 감자등에서 일반적으로 추출됩니다. 효소분해하고 정제된 것에서 난소화성 성분을 분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당들의 결합을 변화시켜서 소화를 불가능하게 하는 화학적 과정에 의하여 생선 된 식이섬유입니다. 우리의 몸 안에는 새로운 결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소화되지 않습니다. 난소화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으며 장으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대장에 있는 장내 미생물은 유익한 단쇄 지방산으로 발효시키고 유익균의 성장,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소화와 배변 및 장건강을 촉진합니다. 물과 함께 먹어주면 대변의 부피를 늘려주어 음식물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주게 됩니다. 음식을 천천히 소화시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중성지방이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개선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장내 유익균 증식 촉진, 비만, 심장병에 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뱃살과 체중감소, 음식 섭취를 줄여주고 포만호르몬 증가 및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생성 감소, 지방 흡수 차단 및 식이 지방 제거 강화와 암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목적이라면 4~44g을 드시고 장건강이 목적이라면 2.3~44g, 혈중 중성지방 개선이 목적이라면 5~44g을 드시길 권유드립니다. 복부팽만, 가스, 고용량복용으로 복통이나 설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눌린
이눌린은 여러 가지 식물에서 생산되는 과당중합체 계통의 천연 다당류입니다. 돼지감자, 치커리, 마늘, 아스파라거스 뿌리, 민들레 뿌리 등의 식물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채소에서는 양파, 마늘, 바나나, 밀, 귀리, 보리등이 있습니다. 이눌린은 미국 식품의약국에 의하여 가공식품의 식이섬유 성분으로 승인된 적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로 다양한 가공식품에서 감미료, 식감 변화등의 용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이눌린은 약에 사용되는 직접적인 약효과 없는 물질로 단백질성 약물의 안정화, 용해율 증대, 특정 목표로의 운반 증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장의 기능인 사구체여과율을 측정하는 표준 진단 도구로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눌린은 장내 미생물의 건강한 성장을 자극하고 대변의 부피를 늘려주어 음식물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의 효과가 있어 유익한 장 박테리아를 증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음식을 천천히 소화시키도록 도와주어 식후 혈당조절에 효과를 주고, 콜레스테롤이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눌린이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렐린 호르몬 신호의 변화를 주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인슐린 감수성과 당분이 세포에 흡수되는 속도를 높여주어 혈당치를 개선할 수 있다고도 되어있습니다. 혈당조절을 위해 식약처에는 하루 7.2~20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눌린을 과하게 복용하게 되면 복부팽만감이나 더부룩함과 함께 나타나는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으며 속이 부글거리고 가스가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의료진상담을 통한 후에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D
비타민D가 부족하면 제2형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되어있습니다. 비타민D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인슐린의 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슐린이 잘 활동하게 하여 혈액에 남은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잘 또한 당뇨의 발병률이 줄어들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몸에 축적되는 지용성입니다. 지용성인 비타민D는 지방 성분이 있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내에 더 많이 흡수될 수 있습니다. 그러하여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의 대사를 도와 몸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B1인 벤포티아민을 고함량으로 복용하게 되면 만성피로에도 도움이되고,당뇨 환자의 혈관 내피기능장애를 개선시켜 주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어 혈관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됩니다. 당뇨 환자들은 비타민B1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양제를 복용하여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7
비타민B 7은 비오틴이라고도 불립니다. 비오틴은 우리 몸의 대사활동과 세포성장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비오틴은 피부,헤어,눈,간,신경계를 건강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데 특힌 태아 성장에 중요하기때문에 임신중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포도당의 대사와 인슐린의 활동을 도와주는 미네랄입니다. 당뇨환자는 소변을 자주보고 소변으로로 마그네슘이 배출되기 때문에 몸 안에 마그네슘이 부족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인슐린 분비나 활동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인술이 저항성이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마그네슘배출이 늘어나 당뇨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일반사람에 비하여 골절 위험이 높습니다. 칼슘은 췌장세포 안으로 들어가 인슐린 분비에도 관여하고 있으니 마그네슘과 칼슘은 꼭 같이 먹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식후 혈당에 도움을 되는 영양제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영양제들은 의료진과 상담을 통한후에 복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용량과 용법에 대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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