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성 질염 칸디다 원인 치료방법 및 예방법

 

 

 

곰팡이성 질염인 칸디다 질염은 많은 여성분에게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질염입니다.

하얀 냉이 생기며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동반하게 됩니다.

오늘은 칸디다 질염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방법 및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증상

하얀색 치즈 같은 분비물과 외음부 가려움 및 따가움과 작열감, 배뇨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

칸디다 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이나,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경구피임약 복용 중, 산모 분들에게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 물놀이 후에 잘 생기기도 합니다. 

감기가 걸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도 잘생기며, 밤을 새우거나 수면이 부족하거나, 생리전후로도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라는 균이 원인 균이며 칸디다균의 과도한 증식으로 증상이 생기게 되며 성관계가 없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염입니다.

 

 

진단/ 검사 방법

칸디다 질염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질 내의 분비물을 채취하여 현미경 검사를 시행하거나 항원검사를 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칸디다 질염의 치료 방법은 경구로 항진균제를 복용하여 치료를 하며 병원에 방문하여 소독을 자주 받게 되면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방법

평소 꽉 끼는 청바지나 옷은 피해 주시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음부를 너무 습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의 앓고 계시는 분이라면 혈당 조절이 잘 되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숙면을 취하도록 하시고 무분별한 항생제를 복용을 하는 것도 질내의 유익균을 파괴할 수 있으니 의료진의 처방 없이 항생제의 복용은 피하셔야 합니다.